9월 공모주에서 현재까지 나온 일정 중 가장 기대되는 종목은
아마 다들 현대중공업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요.
응? 근데 현대중공업은 이미 상장되있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수 있어요.
네. 맞습니다.
현대중공업 그룹은 지난 2019년 대우조선해양을 인수!
그 후 현대중공업을 분할해 한국조선해양과 사업회사인 현대중공업으로 둘로 나누었다.
그래서 현재 현대중공업이라는 이름이 한국조선해양으로 등록되고, 이번 상장은
둘로 나뉜 것 중 하나가 상장되는 거죠
상장주관사 |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KB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DB금융투자, 신영증권, 한국투자증권 |
공모희망가 | 52,000~60,000원 |
총공모주식수 | 18,000,000주 |
일반공모주식수 | 4,500,000~5,400,000주 |
기관수요예측일 | 2021.09.02.~03 |
공모주청약일 | 2021.09.07~08 |
총 공모주식 수는 1,800만 주로 전량 신주로 발행되고,
공모가는 9월 2~3일 정도에 수요 예측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9월 7~8일에 일반 공모청약이 시작되죠.
현대중공업은 이번 조달될 자금을 수소, 암모니아 선박과 같은
친환경 기술 개발에 투자한다고 합니다.
(해상수소 생산 플랜트 개발 and 선박 자율운항 기술도 고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중공업의 2분기 4,227억원 손실로 책정되었으며
적자규모가 맘에 걸리실수도 있지만, 현재 수주잔고와 몸값을 높였고,
몸값을 5~6조원으로 책정한 것 같습니다.
일반 청약자는 총 공모주식수의 25%인 4,500,000주를 배정받게 되며
최상단기준 30만원의 청약 증거금이 필요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번 현대중공업 상장은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담당해온 친환경 사업에 투자가 되며,
현재 선박 AS에 편중된 기존 사업구조에서
AI 기반의 스마트십 솔루션과 친환경 선박 개조 사업으로 전환을 시도함과 더불어,
국내 최대 산업용 로봇 생산업체인 현대로보틱스 현대중공업 정기선 부사장을
중심으로 큰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라니,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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