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첫만남이용권 신청시 주의사항, 지급방식, 사용처(쿠팡, 11번가), 타지역 출산 세부사항!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모님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아이가 태어난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첫만남이용권"이라는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4년 첫만남이용권 지원 내용은?

 

2024년부터는 첫째 아이에게 200만 원, 둘째 아이 이상에게는 3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

 

첫만남이용권 신청은 출생신고를 하러 주민센터를 방문할 때 일괄적으로 처리해주기 때문에 별도의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아동의 '부모'만 가능하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첫만남이용권 지급 방식

 

지급 결정 통지를 받은 후, "국가바우처통합카드(국민행복카드)"로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기존에 임신 출산 지원금을 받았던 카드가 있다면, 해당 카드로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처 및 주의사항

 

첫만남이용권은 유흥업종, 마사지, 레저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음식점, 약국, 병원 등 일반적인 곳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쿠팡이나 11번가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육아용품 구매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타 지역 출산과 첫만남이용권

 

거주지와 다른 지역에서 출산하는 경우에도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국가 지원금이므로 거주 기간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적자이면 누구나 지급 대상입니다.

 

다만, 지자체별 추가 지원금의 경우 거주기간 등의 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첫만남이용권 관련 Q&A

 

혼혈 자녀의 첫만남이용권 수령 가능성?

 

한국 국적의 아빠와 외국 국적의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는 한국 국적법상 한국 국적을 가지게 되므로 첫만남이용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수급자의 첫만남이용권 사용 방법?

 

기초수급자의 경우 첫만남이용권으로 산후조리원 비용을 결제할 때, 차감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제 시 첫만남이용권 사용 의사를 밝히면, 해당 금액이 첫만남이용권에서 차감되어 결제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산후조리원 뿐만 아니라 첫만남이용권 사용이 가능한 다른 서비스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참고하면 좋은 내용!

2024년 출산 지원금 개편안 혜택(부모급여, 첫 만남 이용권, 전기세 감면) - 트렌드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