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9월 30일부터 한국 최대 화질 720p에 네티즌들의 반응...

오늘 트위치에서 갑작스러 발표가 있었습니다. 바로 트랜스코드가 제공되는 채널은 최대 화질이 720p라는 충격적인 발표였습니다. 

출처-트위치

이번 공지에 트위치 공지에 따르면, 지금까지 한국 기준의 망 사용료를 내고 있었으나, 망사용료가 너무나 많은 비용이 들고, 앞으로 개정되는 망 사용료로 올라가는 천문학적인 비용 때문에 미리 720p로 조절했다는 것 입니다.

 

지역	한국	아시아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망 이용대가	9.22	23.54	1.28	2.16	11.79

 

이러한 국내 망사용료 비용은 전 부터 언급은 있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에 비하면 한국이 상대적으로 이용료가 높습니다.

 

 

 

 

 

과거 2020년에 넷플릭스가 isp 서비스 업체에 접속료를 내는 것은 당연하나, 한국에서 여기에 서비스 정송료까지 청구하는 것은 부당하며, sk를 상대로 소송을 했으나, 패소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소송으로 인하여 망사용료에 대한 네티즌들의 여론이 인터넷 서비스 없체에게 불리한 쪽으로 돌아가자, 망 사용료를 더 걷을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되기도 했습니다.

 

이 때 발의된 법안에 내용은, 구글, 넷플릭스, 애플, 디즈니 등과 같은 글로벌 컨텐츠 사업자들은 국내 통신사에 의무적으로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해야한다는 거였죠. 국내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네이버, 카카오, 아프리카 등은 이미 기존 법안에 따라 망접속료라는 이름으로 추가 비용을 납부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유튜브는 법안 반대 청원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망 중립성을 지키자는 입장을 주장했습니다. 현재 이용료도 비싼데 앞으로 법안이 더해지면 이용료가 더 비싸지기 때문에, 사업 운영 방식을 바꿔야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여러 게임사 등도, 트래픽이 올라감에 따라 더 큰 망이료를 부담하고 있어서, 이에 대해 불합리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글로벌 통신사들도 회선망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콘텐츠 제작업체들이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디시)

 

현재 이러한 움직임에 트위치tv를 자주보던 시청자들은 불만 어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이런 상황이면 게임 방송을 주로 하는 스트리머나 화질로 인한 타격을 입는 스트리머들이 대거 아프리카tv로 이동하는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 아프리카 주가가 6%나 반등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다른 네티즌들은 현재 통신사에서 요금도 속도별로 내는데, 손해는 소비자한테 다 온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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