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원숭이두창이 유럽전역에 퍼지고 있다는 소식, 한번쯤은 들어보셨을텐데요. 원숭이 두창은 아프리카 풍토병으로써 천연두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일반적으로 동물과 인간의 접촉에 의해 전염되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사람들에게 피부 병변, 발열 및 신체 통증을 일으킵니다.
잠복기는 6일~21일 정도의 잠복기를 지니며, 중증으로 병세가 악회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원숭이 두창의 감염경로는 주로 설치류에 의해 전파 되는데, 사람의 호흡기와 피부 점막 등을 통해 체내로 감염됩니다.
사람 간의 접촉으로 감염은 드물지만 피부에 난 상처, 혈액, 체액 등이 묻은 물질과 접촉하면 감염되기도 합니다.
원숭이 두창은 희귀 바이러스로 처음 보고된 사례는 1958년 덴마크에서 실험실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초기증상은 바이러스가 체내에 칩입하게 되면, 발열, 두통, 오한 등의 증상과 함께 3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얼굴과 몸을 중심으로 발진과 두드러기가 올라옵니다.
심한 발진의 경우 수포(물집)이나 고름 등의 증상이 악화되며, 특히 손에 나타난 발진은 가려움을 동반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심하면 2주에서 4주까지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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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도 원숭이 두창 진단 검사는 가능하며, 코로나와 비슷하게 pcr검사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원숭이 두차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모두 존재합니다. 국내에는 3천 502만명 분의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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